안동, 단체관광객 몰려온다.
안동, 단체관광객 몰려온다.
전국 최고의 유비쿼터스 종합관광안내정보서비스 체계로
관광객 편의 제공
가을 관광철을 맞아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교육기관,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들이 평일을 이용하여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등 안동의 문화 유적지를 관광하고 있다.
오늘은 (10.13 11:00, 하회마을)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제13기 고위정책과정’ 64명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 전통문화유산을 답사한다. 중앙부처 국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정책과정’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동을 찾았다.
특히 축제기간인 지난 10월 5일에는 고택체험과 유교문화탐방을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 해외동포 교육생 110여 명이, 7일에는 대전광역시 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43명이 축제장과 안동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어제(12일)는 서울양정고등학교 수학여행단 74명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산서원, 육사문학관 등을 관광했으며, 오늘(13일)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4기생 40여 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30명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관광하는 등 단체 관람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안동의 문화유적지를 체험하고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등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통역과 문화관광해설사를 관광지에 배치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국 최고의 유비쿼터스 종합관광안내정보서비스’ 체계를 완료하여 관광정보전용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서버 운영과 주요 관광지의 무인관광안내도우미(KIOSK), 1330관광안내 전화를 통한 외국어서비스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동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