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순례길 - 여행코스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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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충전 안동여행!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선비순례길

안동호 수면위를 걷는 아주 특별한 경험,
힐링관광의 최적의 장소!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선비순례길"

안동 선비순례길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의 탐방로로 총 9개 구간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이다.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하여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관광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1코스 :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선성현길

1코스는 도산구곡 중 첫번째 물굽이인 운암곡 주변을 둘러보는 길이다. 흔히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데,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마을에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하여 군자리라는 이름을 얻은 외내마을부터 선비들이 호연지기로 인의를 기르던 예얀향교, 물위로 늘어진 선성수상길을 지나 한국문화테마파크까지, 선성현길에서는 수많은 선인들이 우리 앞을 걸어가며 길을 안내한다.

  • 코스안내오천유적지 ⇔ 보광사 ⇔ 선성현문화단지 ⇔ 호반자연휴양림 ⇔ 월천서당
  • 거리,소요시간13.7km / 약 4시간 소요
  • 주변관광지오천유적지, 예끼마을, 송곡고택, 예안향교, 선성현문화단지
선성현길 선성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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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 퇴계선생의 숨결이 깃든 도산서원길

월천서당은 월천 조목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조목은 퇴계 이황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이황을 가까이 모시면서 학문 연구에만 주력하였다. 도산서원 길은 스승과 제자가 만나는 사제의 길로 퇴계 선생이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원부터 생을 마감하고 깊은 잠에 든 묘소를 지나, 퇴계의 후손들이 청빈한 선비의 자세를 지키며 살아온 원촌마을까지. 도산구곡길 어느 구간보다도 퇴계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길이다.

  • 코스안내월천서당 ↔ 호반자연휴양림 ↔ 분천리마을회관 ↔ 도산서원 ↔ 퇴계종택
  • 거리,소요시간11.3km / 약 4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월천서당, 세계유교컨벤션센터, 도산서원, 퇴계종택, 퇴계공원
도산서원길 도산서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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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 ‘광야’ ‘청포도’를 노래한 이육사의 고향 원촌마을을 지니는 청포도길

이육사가 태어난 원촌은 남향터에 마을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기름진 들판과 그 너머로 느리지도 급하지 않은 강물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궁벽한 산촌마을이지만 이런 사색의 땅엔 필연적으로 인물이 나기마련이어서 수몰 전 원촌에는 참판댁, 대감댁, 진사댁, 상주댁, 아산댁, 너다래댁, 언양댁, 병성댁, 서울댁, 영혜댁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육사따님인 이옥비 여사가 살고 있는 목재고택을 비롯한 네 채만 남아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원촌이 배출한 대표적 인물 이육사를 기념하는 문학관이 세워져 있다.

  • 코스안내퇴계종택 ↔ 수졸당 ↔ 이육사문학관 ↔ 원천교 ↔ 단천교
  • 거리,소요시간6.3km / 약 2시간 소요
  • 주변관광지퇴계선생묘소, 수졸당, 이육사문학관, 계남고택
청포도길 청포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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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 : 퇴계가 청량산을 향해 걷던 그림같은 장관의 퇴계예던길

올미재는 그야말로 안동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을 한번이라도 와 본 사람은 고산정과 농암종택과 월명담을 전국 최고의 정자와 종택과 소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퇴계는 달빛 쏟아지는 월명담을 비가 오게 하는 연못으로 여겼다. 월명담을 지나 청량산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고산정이 나온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가송리 주민들이 매년 정월대보름 때 동제를 지내는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모신 당이 있다.

  • 코스안내단천교 ↔ 청량산조망대 ↔ 건지산 ↔ 농암종택 ↔ 축융봉
  • 거리,소요시간10.7㎞ / 약 5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청량산조망대, 건지산, 학소대, 농암종택, 축용봉
퇴계예뎐길 퇴계예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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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 공민왕의 어머니가 이곳으로 피난하여 이름 붙여진 왕모산성길

청량산에서 흘러온 물은 산을 넘지 못해 왕모산성을 휘돌아나가고 산은 물을 침범 못해 내살미와 백운지라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강 풍경을 만들어냈다. 바로 가까이에 청량산이 있고 산 위로 눈을 돌리면 육사가 ‘절정’의 시상을 다듬던 칼선대와 퇴계 선생 시절부터 철쭉 피는 봄날에 열렸던 문학토론장 월란정사가 있는 왕모산성과 마주하며 걸을 수 있다.

  • 코스안내고산정 ↔ 맹개마을 ↔ 백운지 ↔ 칼선대 ↔ 원천교
  • 거리,소요시간12㎞ / 약 4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맹개마을, 칼선대, 왕모당
왕모산성길 왕모산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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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 : 안동 최초의 서원 ‘역동서원’이 있었던 역동길

6코스에 강물은 적벽가를 부를만큼 융융하게 흘러간다. 한쪽은 퇴계학단의 거목인 조목을 낳은 다래에 월천서당이 있고 강 건너에는 자랑스러운 부포를 만든 봉화금씨의 성제종택과 진성이씨의 번남고택이 있다. 특히 부포에는 우리나라 이학의 조종인 우탁의 역동서원과 기름진 들과 더불어 천년세월을 견딘 부라원루가 있으며 그 앞 강변의 솔숲 ‘사평송’또한 마을의 풍취를 더하고 있어 오가는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 코스안내원천교 ↔ 번남댁 ↔ 계상고택 ↔ 성성재종택 ↔ 부포선착장
  • 거리,소요시간11.5㎞ / 약 3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번남댁, 부라원루, 성성재종택, 부포선착장, 계상고택
역동길 역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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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 : 한국학 전문 연구기관 국학진흥원부터 도산온천으로 이어지는 산림문학길

송곡고택과 선성아문, 호계서원과 예안향교가 있으며 한국국학 진흥원은 목판을 수집 보존하고 국역을 통해 안동정신을 외부로 송출하는 총 본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길의 35번 국도를 따라 도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산림박물관이 있다. 도산에 당도해서는 노송정 종가를 중심으로 그 우편에는 퇴계가 최초로 지은 수곡암과 온계 이해의 종택과 송재 이우의 신도비가 줄지어 있으며 그 반대편에 도산온천이 있다.

  • 코스안내서부리 종합안내소 ↔ 국학진흥원 ↔ 영지산 ↔ 도산온천
  • 거리,소요시간7.8㎞ / 약 3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국학진흥원, 영지산, 도산온천
산림문학길 산림문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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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스 : 신라의 국권회복을 그리던 마의태자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 마의태자길

이곳은 신라가 망하자 태자였던 김일이 고려로의 귀부를 거부하는 세력을 이끌고 끝까지 신라부흥을 일으켰던 흔적이 용두산과 태자산 일대에 지명유래와 전설로 남아 있다. 신라의 남쪽을 뜻하는 신남리와 신라재, 태사사지 귀부 및 이수, 마의태자가 매일 올라가 망국의 신라 땅을 바라보았다는 용두산 중턱의 마의대, 마의태자의 한을 담고 있다는 달래재길,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며 군사를 훈련시켰다는 건지산과 투구봉은 영욕을 역사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 코스안내도산온천 ↔ 용수사입구 ↔ 용두산정상 ↔ 수운정
  • 거리,소요시간10.6㎞ / 약 4시간 소요
  • 주변관광지용수사, 국망봉, 용두산
마의태자길 마의태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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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코스 : 퇴계 문하생들이 수운정과 건지산을 오가며 서도를 익혔던 서도길

퇴계의 문하생들은 수운정과 건지산을 오가며 서도를 익혔는데 일생 문자향을 피우고 글씨를 통해 성학을 이루는 길에 매진했다. 도산 서부리의 선성아문은 이숙량의 글씨고 퇴계묘비는 금보의 글씨인데 한 스승 아래 벗이 모두 명필인 예는 고금에도 드문 일이어서 칭송이 자자했다.

  • 코스안내수운정 ↔ 태자1리입구 ↔ 가송리입구 ↔ 고산정
  • 거리,소요시간7.4㎞ / 약 2시간 30분 소요
  • 주변관광지수운정, 고산정, 가송참살이마을
서도길 서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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