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무원 선비문화체험 연수 실시
자아성찰을 통한 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위한
안동시 공무원 선비문화체험 연수 실시
안동시는 7급이하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선비문화와 퇴계선생의 생활철학을 학습·체험하고 공무원의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대시민 행정서비스 혁신을 제고하기 위한 공무원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상반기에 이어10.26부터 10.28까지 2박3일동안 도산서원을 비롯한 한국국학진흥원, 관내 문화유적지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방분권화 및 지방화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공무원들에게 선비문화를 체험토록 하여 자아성찰을 통한 변화와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공무원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퇴계사상과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사고”를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안동을 건설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안동시는 지난해 5급 간부공무원 연수에 이어 상반기에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7급이하 공무원 연수결과를 종합 분석해 앞으로 더 많은 공무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