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으로 안동으로 몽진 오셨을때
왕의 어머니가 피난 하셨다고 왕모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왕모산 자락에는 당시 쌓았던 산성과
이 마을 주민들이 동신으로 모시는 왕모당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이 외에도 항일 민족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절정'의 시상지인 칼선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1 : 왕모산성에서 바라본 내살미 마을
사진2 : 공민왕의 어머니를 모신 왕모당
사진3 : 칼선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4 : 멀리서 바라본 칼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