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안내-알려드려요 - 관광소식 - 관광안내 - 안동관광

15.9℃
안동날씨
안동관광 모바일 검색

관광안내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의 흔적과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

알려드려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안내
관리* 2007-07-11 오후 5:25:19 221,939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풀벌레 울음소리와 함께 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 열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2007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폭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공연을 개최한다. 금년 들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를 맞는 7월에 접어들면서 안동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47개소의 고택, 계명산 자연휴양림, 국학문화회관 등에 숙박예약이 쇄도하고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풀벌레 울음소리와 함께하는 야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형규 보존회장은 야간공연은 2007년 상설공연계획에 없었던 것이었으나 최근 휴가와 관광의 형태가 고급화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바뀌있는 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매일같이 보존회로 야간공연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추가공연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사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옛 선비들의 기품과 전통가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택체험(47개소)에만 32,000여명이 찾는 등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2007 경북방문의 해와 연계되면서 이 같은 추세는 더욱 빛을 발해 7월에 접어들면서 가족단위 또는 직장단위로 고택체험 예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안동을 찾아 고택체험을 하고 다녀많은 관광객들은 한결같이 밤 시간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꺼리가 부족하여 아쉬웠다고 하면서 야간공연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보존회에서는 오는 7월 21일(토)부터 8월 25일(토)까지 예정에도 없던 야간공연(총 6회)을 매주 토요일 밤 8시에서 9시까지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한차례 더 추가해서 공연을 편성함으로써 “깊어가는 여름밤 풀벌레 소리와 함께 하는 야간공연을 통해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2007 경북방문의 해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풀벌레 울음소리와 함께 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 일정

   - 일시 : 7월 21일(토)부터 8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9시

   - 장소 : 하회마을 전수회관

※문의처 :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054-856-3664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