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안동예술제
새롭게 단장한 웅부공원과 안동시민회관, 조각공원 등에서 한국예총안동 지부가 주최하고 예총 8개협회가 주관하여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안동의 문화,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역사도시 안동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전통음악, 화려한 현대음악, 무용, 그리고 미술․사진전시회 등이 열린다.
개막공연으로는 경상북도립 국악단의 ‘천년의 꿈’이란 주제의 공연이 있고 연극, 무용, 음악공연, 영남가요제, 미술전시회, 사진전람회, 사진촬영대회, 시화전, 경북학생 미술실기대회, 학생서예경시대회, 안동의상 패션쇼 등이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보고, 듣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의 70여개 예술단체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일간에 걸쳐 초청 공연 및 각 회원협회별 행사, 부대행사, 폐막공연, 전시, 경연행사 등 10종으로 어느 해보다 짜임새 있는 행사가 이루어진다.
※문의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054-840-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