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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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오전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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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의 증가와 주5일제 근무 등으로 문화영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안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부터 시작되는『형제는 용감했다』는 창작뮤지컬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PMC프로덕션(송승환)이 선보이는 잘 만든 뮤지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안동 종가집 형제들이 장례식과 관련하여 펼치는 내용으로 종가집의 풍습, 전통장례식, 유림문화 등을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시장을 비롯 문화예술인, 축제담당자, 담당공무원과 함께 뮤지컬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프로덕션 대표와 연출가 등 관계자를 만나 안동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웰빙트렌드 확산에 따른 공연산업이 매년 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동시에서는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기존 전통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창작뮤지컬, 창작오페라, 안동단편영화공모, 외국인안동기행문 등 고품격 안동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예술이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에 미래가치에 대하여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