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꽃들의 만남행사 성황리 추진
농업과 꽃들의 만남행사 성황리 추진
- 각종 체험행사 인기,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가장적합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황기섭)에서 지난7일 개막한 “제3회 농업과 꽃들이 만남 행사가 도시 소비자들과 유치원,학교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첫날 개막식 전후의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해서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 연꽃사진전시,아파트 텃밭가꾸기 모형, 수입농산물과 국산농산물의 비교전시, 나비 및 애완곤충사육장, 감자캐기 및 미나리베기 체험장, 풍선공예품 만들기체험, 전통 떡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이루어 지는 가운데 행사 이틀째인 오늘도 약 7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각종 체험과 관람을 했다.
특히 “2006 농촌사랑 소비자대학“(경상북도농업기술원)교육생 70여명(대구거주 주부)은 ”우리농촌의 현실과 소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황기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의 특강에 이어 안동특산품 “마”를 이용한 영양갱 만들기 실습, 미나리 베어가기 체험, 감자캐기 및 시식등 다양한 체험으로 “하루를 보람되고 뜻있게 보냈고 안동을 또다시 찾겠다”고 하면서 5시간의 체험활동을 마치고 돌아갔다.
한편 시내 유치원생 200여명과 학교 학생등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져서 나비,애완곤충, 유기농법 오리, 각종 물고기등을 가까이서 체험해 보면서 아주 즐겁고 호기심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축제 마지막날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등 많은곳에서 관람을 예약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안동! 하나된 생산자와 소비자!”란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들간의 신뢰를 쌓고,생산자는 좋은품질의 농산물 생산,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우리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제에 맞는 행사운영을 위해 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남은 일정은 6월10일 및 11일에는 지역출신 라이브가수의 통키타 라이브 공연이 있으며 각종 체험과 관람이 일요일 오후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차례로 - 2006농촌사랑 도시소비자대학생 기념촬영(8672),
- 감자캐기 체험(8604)
- 미나리베기 체험(8639)
※ 문의처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054-823-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