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에 도산면 토계리 이육사문학관 앞에서 토계~원천간 도로 및 퇴계 오솔길(예던길) 정비를 완료하고 준공식과 함께 퇴계오솔길 걷기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에 준공될 도산면 토계~원천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8억원의 예산으로 길이 500m 폭8m로 2005년 5월에 착공하여 지난 11월에 준공하였으며, 단천리에서 가송리간 퇴계오솔길은 도로정비 3km 오솔길 복원 3km로 2002년 10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하게 됐습니다.
토계~원천간도로 및 퇴계오솔길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퇴계선생께서 학문수양을 위하여 청량산을 오가던 오솔길 (예던길)이 복원되어 퇴계사상과 시가 형성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오솔길을 도보로 답사할 수 있는 산교육의 체험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