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축제․ IOV국제행사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유치 전문안내․통역

전국단위 체육대회유치 고택체험 등 세계지도자들 안동방문 줄이어-

  안동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민속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별 방문 관광객수을 파악한 결과 11월기준으로 지난해 2,700,074명 보다8％ 증가한 2,916,527명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수가 58,667명으로 전년동기 54,698명보다 7.2％ 큰 폭으로 증가되었으며 현재 연말을 앞둔 현재 하회마을, 민속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등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 현재 금년도 목표 300만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관광객수가 증가된 요인으로는

① 하회마을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 탈놀이상설공연 152회 공연과 5년연속 한국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부시 전 미국대통령 하회마을  방문 등으로 하회마을 권역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이는 기존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민속발물관등의 관광지에서 월영교, 드라마 촬영장, 해상촬영장, 이육사문확관, 산림과학박물관 등의 관광지를 다변화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인기를 얻고있는 고택체험 프로그램 등 효과적인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효과이며,

③주5일근무제의 확대실시, 중부내륙고속도로개통, 광역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 내나라 먼저보기운동 등으로 관광 성수기 구분 없이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국민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동의 관광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문화체험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 7,000여개소에 수학여행 지침서로 제작 배포하여 안동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특징, 안동의 명소, 계절별․권역별 여행코스로 안동의 축제와 문화 등 우리지역의 문화관광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하고 있으며, 

 ④또한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우리지역의 전통고가옥 체험관광 45개소 등 안동은 유교문화로 대표되는 도산서원 불교문화로 대표되는 봉정사, 민속문화가 공존하는 하회마을등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택체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⑤이와함께 세계적인 관광명소화를 위해 안동시에서 그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각종 관광이벤트와 고택체험 해외 현지관광설명회, 관광지 현장 관광안내원∙통역안내원 배치 등 일련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06년도에는 관광객 유치목표 350만명(내국인 443만명, 외국인 7만명)을 설정하여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표적시장별 차별화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유치목표는 99년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방문이후 매년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 증가추세를 부시 전 미국대통령 하회마을 방문을 계기로지속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5년연속 한국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하회별신굿상설공연, 테마별 관광객 유치와 9. 29～10. 8까지 5년연속 한국최고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6 관광객 유치전략을 세워 국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봉정사 등 주요관광지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 10여명의 전문 통역원과 외국인용 관광안내지도를 현장에 비치하여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과 여행사에 대한 전문적인 로컬안내시스템을 실시하고 관광안내를 원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는 범국민적인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