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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보러오세요...(북후면 신전리)
관리* 2005-09-20 오후 5:38:08 51,090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산촌 마을에는 지금 메밀꽃이 만발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을 수줍게 반기고 있다. 북후면 옹천리에서 학가산 방면으로 4㎞ 정도 들어가면 7만8천여평(26㏊)의 메밀꽃이 온통 산촌마을 수놓은 신전리 마을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함으로 도·농교류 및 도시민의 여가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북후면 신전리 학가산 아래 마을이 2005년도에 농림부로부터 경관보전시범 마을로 지정되어 메밀밭을 조성했다.

북후면 신전리는 토양이 물빠짐이 좋아 예로부터 담배 후작으로 메밀을 많이 재배하여 왔으며 금년도에 26농가에서 7만8천여평(26㏊)의 메밀을 재배하고 있다. 메밀꽃이 만개하면 온 마을이 희뿌연 메밀꽃으로 덮이는 장관을 이루며 신전리 마을 인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01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려시대 축조된 방단형적석탑과 882m의 학가산이 있어 연간8,000명의 등산객이 이용하고 있다.

8월에 담배 수확후 메밀을 파종하여 지금 메밀꽃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9월15일부터 9월25일 사이가 메밀꽃 개화 절정기로 예상되며, 흰 메밀꽃과 빨갛게 익은 사과 관람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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