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주년 3.1절 기념「시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 안동시에서는 오는 3월1일 제87주년 삼일절 기념일을 맞아 일제 압박에 항거하여 전 세계에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삼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웅부공원에서 3월1일 정각 10:00시에 타종 행사를 갖기로 하였다
○ 지난 17일부터 인터넷 및 E-메일, 그리고 전화로 접수 신청한 시민의 종 타종 대상자를 접수 우선 순위에 따라 추첨 확정하였고
참여하신 시민들은 대부분 30~60대까지 남․여, 골고루 신청 대상자였으며, 또한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 시민의 종 타종은 총 33회 타종하며 11개조로 편성된 시민들이 1회 타종시 4명이 한조가 되어 3회 타종을 하겠으며, 행사당일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통복장을 한 타종군들과 기념촬영도 있을 계획이다.
○ 타종 행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행사 당일 웅부공원에 나오시면 식후에 타종 행사를 별도로 갖을 예정이며, 삼일절 뜻깊은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타종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리라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