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제야의 타종식 가져
안동시와 예총안동지부에서는 2005년 12월 31일 22시30분 부터 웅부공원에 마련된 시민의 종각에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여는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제야의 타종식」을 갖는다.
타종행사는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식전공개행사로 안동홍보VTR 상영, 재즈밴드공연, 국악민요한마당, 포크기타한마당, 중창단공연, 촛불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으며, 본행사로 시민들의 카운트 다운과 함께 타종행사를 갖고 김휘동 안동시장과 이재갑 안동시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와 합창단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타종참가는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 33명을 8개조로 구성하여 33번의 타종을 통하여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다진다 .새벽에 울리는 33번의 종소리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뜻과 국가와 백성의 평안한 하루를 33번의 종소리로 시작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