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류성룡선생 서세400주년 추모제전 대기제(大忌祭)
서애류성룡선생서세400주년추모제전 행사와 관련하여 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시회가 7월 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추모제전의 마지막을 알리는 대기제를 올린다.
6월 20일(수) 01시에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서애선생의 직계 방손 후손과 추모제전 준비위원, 세의가 깊었던 문중 문도 후손, 나아가 서애 선생의 외가, 처가, 사돈집의 자손 등 전국에 걸쳐 많은 제관들이 참여한다.
서애 류성룡선생께서는 1607년(선조40) 음력 5월 6일 서거하셨기 때문에 6월 20일(수)이 정확히 서세4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행사의 초헌관에 류영하 서애선생 14대종손, 아헌관으로 이용태(박약회회장, 숙명여대이사장), 종헌관에 문재구(도운회 회장)님이 헌관으로 참여한다.
대기제란 조상의 영혼에 대한 외경의 관념에서 조상을 받드는 의례로서 조상숭배 정신을 바탕으로 조상의 유업을 기리고 친족간의 화목과 기강을 바로 잡는데 근본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5. 10~20일까지 서울중앙박물관, 하회마을, 안동시민회관, 탈춤공원특별무대를 중심으로 학술행사, 추모의례행사, 문화 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되어 전국적인 행사로 많은 관심과 추모객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와 함께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 문의처 : 문화관광과 054-840-6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