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조선시대 대학자이신 퇴계 이황(李滉)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명현거유(明賢巨儒)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유교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민족문화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第1回 國際儒敎文化書藝大展이 열린다.
이 행사는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추진위원회(대회장 조순, 추진위원장 심우영)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이희복)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문, 한글, 문인화, 전각, 사경의 5개 부문에서 총402점이 접수되어 11월 9일 12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심의한 결과 손미순(울산)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 것을 비롯하여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총 269명이 상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입상작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며, 아울러 시상식이 12월 7일 12:00에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