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동 낙동강변 하프 마라톤대회 접수 마감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기 위해 전국의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이 모인다-

오는 4월9일(일요일)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원(낙동강변)에서 출발하는 제2회 안동 낙동강변 하프 마라톤대회의 접수를 3월 24일 마감한 결과 4,590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도 대회 접수자 3,200여명 보다 1,4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당일 접수 예상자 500여명과 합치면 5,000여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도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마라톤 대회로 평가 받았으며 전통문화관광도시 안동의 브랜드가 확실히 정착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특히, 안동시 체육청소년과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 전국마라톤협회, 국민생활체육안동시육상연합회(회장 이서락), 안동시청 마라톤클럽(회장 이승한)에서 매 주말 전국의 마라톤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안동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안동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금년 대회에도 3Km, 5Km, 10Km, 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하고 코스마다 벚꽃과 함께 낙동강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좋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회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완주메달 소지자에 한해서 안동시내 관광지를 무료입장하여 전국의 마라톤 메니아들이 안동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당일 대회진행은 아침 09시부터 식전행사로 에어로빅시연과 동력페러글라이딩 시범이 있으며 09:30분부터는 본 대회 마라톤코스   설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풀고 10:00시 정각에 하프를 시작으로 10Km, 5Km, 3Km 순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접수도 받을 예정인데 많이 혼잡한 관계로 당일접수자는 09시까지 현장에 도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 교통통제는 3Km, 5Km 구간인 육사로, 석주로 등은 09:40분부터 부분통제가 되고 10Km, 하프코스인 법흥교, 용상로는 10:00시부터, 용정교와 성희여고앞 충효로는 10:10분부터, 영호대교와 영호로에는 10시20분부터, 안동대교앞 안동병원 입구는 10시30분부터, 옥수교, 하이마로와 어가골 입구는 10시40분부터 각각 부분통제가 될 예정임으로 주최측에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년 연속 전국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그린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안동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 안동시 체육청소년과 생활체육담당(054-840-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