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하여 살충․살균 훈증소독을 실시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써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할 만큼 훼손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 되기에 훈증소독과 같은 정기적인 보존과학 처리를 함으로써 유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밝히며,
생물학적 피해로부터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전시실 및 수장고의 적정한 보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훈증소독에 시민 여러분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안동민속박물관 임시 휴관 안내
- 기 간 : 2005년 12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 10일간
- 휴관사유 : 박물관 훈증소독
- 문의전화 : 054-821-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