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슴 뭉클한 모성애, 엄마까투리"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작품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지난 3월 안동에서 첫 상영을 시작으로 그 인기에 편승해 대구/경북 지역까지 확대 상영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시가 기획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해 1여년에
걸쳐 제작한 상영시간 28분 가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그 스토리를 살펴보면 아기 꿩 병아리
9남매가 펼치는 남매간의 우애, 화마라는 극적인 상황에서 어린 새끼들을 지켜내는 가슴 뭉클한
어머니의 모정 등이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엄마까투리 감상 포인트 및 자랑거리>
1. 권정생 선생의 감동동화 <엄마까쿠리>만의 모성애 : 권정생 선생 특유의 가슴뭉클한 모정과 형제의
우애가 잘 표현되어 있고, 엄마까투리가 화마라는 극적인 상황에서 어린 새끼들을 목숨 바쳐 지켜
내는 내용으로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그리고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입니다.
2. 장소형 콘텐츠로 주목받는 <엄마까투리> : 실존하는 동네 조탑리를 배겨으로 만들어진 엄마까투리
는 장소성 콘텐츠의 장점을 잘 부각시킨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상이 공간 속에 실존
하는 장소를 넣어 보다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권정생 선생과 함께했던 뺑덕이,
살았던 집을 등장시켜 타 애니메이션과의 차별성을 관객에게 전한다.
3. 놋다리밟기, 하회탈 등 안동만의 요소를 찾는 재미 <엄마까투리> :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안동문화를 가미해 보다 친근감 넘치도록 놋다리밟기와 하회탈 등 안동만의 요소를 곳곳에
심어두었다. 아홉마리 꿩병아리들에게 하회탈에서 인용한 이름을 부여하였으며 안동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놋다리밟기 등을 심어두었다. 특히 이것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안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4. EBS 방영, 프랑스 카툰스 온 더 베이 국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초청!
제15회 카툰스 온 더 베이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국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식 카달로그와 홈페이지에 작품 정보가 수록된다.
◆ 상영기간
- 안동 : 2011년 3월 12일 ~ (주말만 상영, 관람객 50명 이상일 경우 평일도 관람가능)
- 대구 : 2011년 4월 9일 ~ (4개관)
- 포항 : 2011년 4월 9일 ~ (2개관)
- 구미 : 2011년 4월 9일 ~ (1개관)
◆ 상영시간 : 약 30분
*안동 롯데시네마의 경우 (토, 일) : 10시 30분, 11시 25분
◆ 관 람 료
- 개인 : 3,000원
- 단체 : 2,000원(20인 이상)
◆ 문 의 처 : 안동영상미디어센터(054-84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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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