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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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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융합되는 문화안동
잘 지켜져 내려온 역사와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며 상생하는 도시
-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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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소개
달그락찰칵, 째그락 딸각!
사계절 베틀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안동포마을안동포 마을은 앞으로는 길안천 맑은 물이, 뒤쪽으로는 나지막한 산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다. 안동포마을은 한국 농촌마을의 전형적인 지형인 배산임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서 안동시에서 1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에는 예천임씨, 울진임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유물, 유적과 문집 등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다. 특히 이 마을의 특산품인 안동포는 옛날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지기도 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경상북도 지방무형문화재 제 1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안동포로 유명한 마을답게 일 년 내내 베 짜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는 곳이다.2. 안동포마을의 특산품, 안동포의 유래
안동은 신라에 속해 있었고 신라 3개 유리왕 때부터 부녀자들이 삼삼기 대회를 열었다. 7월 16일부터 날마다 육부의 마당에 모여 길쌈을 시작하고 8월 보름에 이르러 한 달 동안에 걸친 성적을 심사하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하며 노래와 춤으로 즐겼다. 이 때 진 편의 여자가 일어나 춤추며 “회소(會蘇) 회소” 하고 탄식하는 음조가 매우 슬프고 아름다웠으므로 후세의 사람들이 그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어 불렀다. 이것이 곧 <회소곡>이 되었다 한다.3.안동포 제작과정
- 대마의 경작과 수확
- 삼짜내기
- 쪄낸 삼 말리기
- 껍질 벗기기
- 겉껍질 훑어내기
- 계추리 바래기
- 삼짜기
- 삼삼기
- 베날기
- 베짜기
- 빨래
- 상괴내기※기타 상세한 정보는 안동포타운 공식 홈페이지( http://andongpo.invil.org/)를 확인하십시오.
위치 설명
안동시내에서 영덕방향으로 35번 국도를 이용하세요.
안동대학교 앞에서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길안방향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서 좌회전 하세요.
안동정보대학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으면 임하면 소재지가 나타납니다.
조금 더 가서 다리를 건너면 주유소가 보이고 주유소를 지나 좌회전하시면 바로 안동포 마을이 나타납니다교통편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마을로 오실때에는 안동역 옆 시내버스정류장에서 628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일반 1000원, 교통카드 900원)
경안여객(주) : 054)857-6273, 동춘여객(주) : 054)857-6101, (주)안동여객 : 054)858-9027부가정보
임하면 금소리를 중심으로 안동포 생산의 중심지로 선정하였으며 그 주민 가운데 원로격인 배분령 할머니(1906년 7월 14일생)를 기능 보유자로 하여 안동포를 짜는 기술을 지방 무형문화재 제 1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